현대해상화재보험

좋은 기업문화의 바탕은 오랜 기간 이어져 오는 ‘칭찬문화’에서 찾을 수 있다. 1999년부터 ‘칭찬마당’ 게시판을 통해 고객 및 직원 칭찬을 매일 공유하고 전 임직원이 댓글로 축하해주고 있다. 대표이사가 직접 칭찬 우수자를 격려하는 ‘칭찬우수자 CEO오찬’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14년간 지속된 ‘칭찬릴레이’의 600회 주인공이 올해 탄생해 대표이사가 직접 부서를 방문해 축하했다.
직원들 간 원활한 소통을 위해 현대해상은 2003년부터 ‘임직원 커뮤니케이션 제도’도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다. 대표적인 프로그램인 ‘하이데이’에서는 담당 임원과 직원들이 영화, 공연 등 문화 행사뿐 아니라 캘리그라피, 도자기 만들기 등 다양한 테마활동을 함께하며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눈다. 또 ‘현장속으로’를 통해 본사 임원이 현장 직원들을 방문해 경영 현황을 알리고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며, ‘하모니데이’에서는 본사와 현장, 관리자, 실무자들이 상호 교류하는 내부 직원 간 커뮤니케이션을 활성화하고 있다. 올해는 팀워크를 높이기 위한 팀빌딩 방식의 ‘하이팅’ 프로그램도 신설해 운영하고 있다.
더불어 경영자와 직원 간 소통을 위한 ‘CEO와 함께하는 공감밥상’ 제도를 새롭게 운영하고 있다. 직원들이 업무 성과, 대외 수상 등 축하나 격려를 받고 싶은 사연을 ‘공감엽서’에 적어 신청하면 CEO가 직접 방문해 함께 식사를 한다.
이 밖에도 현대해상화재보험은 신규 입사자와 출산 직원을 축하하는 ‘Greeting 제도’를 도입해 직원들의 회사에 대한 자긍심과 만족도를 높였다. 신규 입사자의 부서 발령일에 축하카드, 기업문화 핸드북 및 사무용품을 담은 ‘HEART 박스’를 지급하고, 출산 직원에게는 축하카드, 신생아 용품 세트를 선물한다.
현대해상화재보험은 일과 삶의 균형을 통해 일하기 좋은 근무 환경을 갖춰 나갈 수 있도록 ‘休-9’, ‘패밀리 데이’, ‘PC-OFF’ 등 다양한 제도를 꾸준히 운영하고 있다. ‘休-9’을 통해 직원들은 연 1회 이상 주말을 포함해 9일 이상의 휴가를 사용할 수 있다. 직원은 재충전 시간을 갖고 돌아와 만족도가 높고 회사 입장에서도 업무 효율 및 생산성이 향상되는 긍정적인 효과를 보고 있다. 업계 최초로 도입한 ‘패밀리 데이’인 매주 수요일에는 오후 6시 사내 방송과 함께 직원들이 정시 퇴근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PC-OFF’제도를 통해 매일 오후 6시30분까지 직원들이 업무를 마치고 저녁 있는 삶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생일을 맞은 직원은 대표이사의 생일 축하 메시지를 전달받고, 부서에서 준비한 생일케이크로 축하받으며, 오전 근무 후 조기 퇴근해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낸다. 또 직원 자녀들에게 수준 높은 보육 환경을 제공하고 직원들의 육아 부담을 줄여 더 나은 근무 환경을 제공하고자 서울, 광주, 부산에 ‘현대해상 온마음 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