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출발짝은 정부에서 인증한 사회적 기업이다. 사회적 기업은 개인의 이윤을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고 취약계층을 위한 경제적 가치를 함께 창출하는 기업이다.
김 대표는 평소 생각하던 사회 문제를 좀 더 혁신적이면서도 창의적인 사업을 통해 해결하고자 행복출발짝을 설립했다. 설립 이후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과 투명하고 윤리적인 경영으로 사회 구성원들의 신뢰를 확보했다. 사회 문제가 되고 있는 고령화, 저출산, 결혼 기피 현상 등을 해결하고 좀 더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초혼·재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일반 결혼정보회사에서 소외된 노인·한 부모 가정·장애인·저소득층 등 사회적 약자에게 무료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사회적 약자들이 사회적·정서적·경제적 욕구를 충족시키는 데 기여해왔다.
행복출발짝은 기존의 결혼정보회사들과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성사된다는 보장 없이 무리한 고액의 선불제 가입비를 받지 않고, 저렴한 가입비로 성사되면 성사비를 내는 합리적인 초혼후불제 시스템을 도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