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플스 초이스 상은 온라인 청중단에 의해 선정되는 상으로, 다른 상은 심사위원들의 평가로 선정된다면 피플스 초이스상은 라이브 생중계를 시청하는 대중들의 투표로 각 비전별로(크리에이티브비전, 컬러비전) 가장 많은 표를 획득한 1명에게 주어진다.
이번 2017 웰라 트렌드 비전 어워드에서는 지역예선 8,000명이 참가하여 총 44개국에서 컬러비전 부문 42명, 크리에이티브 비전 부문 40명이 참가하여 테마에 맞는 창의적인 트렌드를 경쟁하는 자리를 가졌다.
올해 크리에이티브 비전 부문 플래티넘(1등) 수상자는 뉴질랜드의 (Moha Hairdressing살롱) KYLIE HAYES, 컬러 비전 부문 플래티넘(1등) 수상자는 뉴질랜드의 (Balze살롱)MANA DAVE 스타일리스트가 차지했다.
준오헤어는 지난 2007년에도 이 대회(ITVA)에 참가해 아시아 최초로 크리에이티브 비전 부문 1등을 수상한 바 있다. 2005년도에는 세계10대 브랜드에 선정되었으며 아시아 여러 국가에서 수천명의 미용인이 트렌드를 배우고자 한국을 방문하는 등, 트렌드 리더로서의 입지를 굳히고 있다.
이번 행사 피플스 초이스상의 수장자인 카이정 스타일리스트는 작품에 대해 “사람의 감정을 선으로 재해석하여 선보였으며 순수한 감정을 억누르며 강인해져 가는 것을 표현했다”며 “오늘 상은 준오맨이여서 받을 수 있는 상 같다. 준오아카데미에서 준오인으로 크게 성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