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주간지 스타는 최신호를 통해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케이트 윈슬렛이 교제중이라고 전하며 프랑스 휴양지 생트로페의 한 고급 빌라에서 두 사람이 다정하게 어깨동무를 하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이 사진은 지난달 말 촬영됐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케이트 윈슬렛은 영화 '타이타닉'에서 연인으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이후 오랜 시간 우정을 유지해 오다 '레볼루셔너리 로드'에서도 커플로 출연했다. 할리우드에선 두 사람이 소울메이트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미국의 가십 검증 전문 매체인 가십캅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최측근의 말을 밀려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이 매체는 "커버에 두 사람의 사진을 실은 매체는 판타지를 팔고 싶어 하는 잡지에 불과하다"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케이트 윈슬렛은 친구 사이"라고 보도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