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켐텍이 올해 사상 최대 영업이익을 거둘 것이란 증권사 분석에 52주 신고가로 뛰어올랐다.

25일 오전 9시16분 현재 포스코켐텍은 전날보다 850원(4.28%) 뛴 2만700원을 기록 중이다.

이날 전상용 토러스투자증권 연구원은 "포스코켐텍은 지난 2분기 내화물 매출 증가와 지난해 광양 5고로 보수로 인한 기저효과, 해외 연결회사들의 10%대 영업이익률이 지속돼 호실적을 기록했다"며 "자회사 피엠씨텍이 올해 흑자로 전환하면서 포스코켐텍은 올해 창립 이후 최대 수준의 영업이익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했다.

그는 올해 포스코켐텍의 매출액을 1조1810억원, 영업이익을 1180억원으로 추정했다. 예상 영업이익률은 10%다.

김은지 한경닷컴 기자 eunin1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