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17.07.21 11:54
수정2017.07.21 11:54
(영화 `군함도` 언론시사회에 참석한 송중기-송혜교 커플)`송송커플` 배우 송중기와 송혜교 씨가 결혼 발표 이후 처음으로 동시에 모습을 드러냈다.지난 19일 오후 서울 CGV용산에서 열린 영화 ‘군함도’ 언론시사회에서 두 사람은 영화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이날 시사회에서 가장 눈길을 끈 것은 영화에 출연하지 않은 예비신부 송혜교 씨가 엔딩 크레디트에 오른 것이었다.이에 대해 류승완 감독은 송혜교 씨가 촬영장에 커피차를 보내줬기 때문이라고 합니다.류 감독은 "(송혜교와) 예전부터 친분이 있어서 저희는 얻어먹은 사람들 이름은 다 올려주니까"라고 말했다.송중기의 결혼 전 마지막 작품인 영화 `군함도`는 다음 주 개봉될 예정이다.이영호기자 hoya@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김병만, 미국서 스카이다이빙 훈련 중 척추골절 사고ㆍ탁현민 저서 또 파문…"고1때 첫 성경험, 친구들과 공유했던 여자"ㆍ8년전 정우성에 반한 일본 여배우 누군가 했더니ㆍ가인, "연예계 마약과의 전쟁" 물꼬 트나…경찰 `대마초 폭로` 수사 본격화ㆍ차유람♥이지성, 딸 위한 ‘100평’ 집 공개…‘40억 인세수입’ 히트작가의 위엄ⓒ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