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한 종근당 회장이 욕설 논란에 휩싸였다.13일 한 매체는 이 회장의 전 운전기사로부터 받은 녹취 파일을 공개해 보도했다.이날 공개된 녹취 파일에는 이 회장이 운전기사에게 폭언을 퍼붓고 있다.이 회장은 운전기사의 부모를 들먹이며 욕을 하는가 하면 운전하기 싫으면 그만두라는 등 갑질을 해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이에 대해 종근당 측은 이 회장이 운전기사들에게 폭언한 사실은 있지만, 폭행은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면서 어떤 상황에서 그런 일이 벌어졌는지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고 해명했다.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욕하지 말고 답답하면 본인이 운전하면 될 걸, 왜 남의 부모까지 험담을?" "녹취를 들어 보니 본인이 더 한심한 것 같은데, 네 스스로 들어 봐라. 회장 자격이 있는 것 맞냐?" "2013년 당시 연봉이 무려 11억5000만원이라던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이장한 종근당 회장은 2010년 제47회 무역의 날 금탑산업훈장, 2000년 제28회 보건의 날 국민훈장 모란장을 받았다.(사진= YTN)이슈팀 이민호기자 minho@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이상민이 밝힌 싸이 아내…외모·성격·재력 3박자ㆍ탁현민 저서 또 파문…"고1때 첫 성경험, 친구들과 공유했던 여자"ㆍ박지성 아내 김민지, 집안 스펙이 장난 아니네ㆍ가인, "연예계 마약과의 전쟁" 물꼬 트나…경찰 `대마초 폭로` 수사 본격화ㆍ차유람♥이지성, 딸 위한 ‘100평’ 집 공개…‘40억 인세수입’ 히트작가의 위엄ⓒ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