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한국항공우주, 급등…文 대통령 美에 훈련기 구매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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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항공우주가 초음속 고등훈련기 'T-50A'의 미국 수출 기대에 급등세다.
4일 오전 9시3분 현재 한국항공우주는 전날보다 2700원(4.74%) 오른 5만9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한 언론은 문재인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미국산 전투기 구입 의사를 밝힌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대신 미국과 우리나라가 공동 개발 중인 초음속 고등훈련기를 미 공군이 사는 방안을 제안했다는 것이다.
한국항공우주는 미국 록히드마틴과 'T-50A'를 공동 개발했다. 미 공군은 5세대 스텔스 전투기인 F-35 등을 조종할 비행사 양성용으로 차세대 고등훈련기(APT) 구매입찰을 진행 중이다. 1차 도입물량은 350대로 17조원에 달한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4일 오전 9시3분 현재 한국항공우주는 전날보다 2700원(4.74%) 오른 5만9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한 언론은 문재인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미국산 전투기 구입 의사를 밝힌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대신 미국과 우리나라가 공동 개발 중인 초음속 고등훈련기를 미 공군이 사는 방안을 제안했다는 것이다.
한국항공우주는 미국 록히드마틴과 'T-50A'를 공동 개발했다. 미 공군은 5세대 스텔스 전투기인 F-35 등을 조종할 비행사 양성용으로 차세대 고등훈련기(APT) 구매입찰을 진행 중이다. 1차 도입물량은 350대로 17조원에 달한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