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제주도 생활, 만족하지만 단조로워…앨범 작업 통해 해소"
4년만의 컴백을 앞둔 이효리의 화보가 공개됐다.

이효리는 최근 매거진 '더 스타' 7월호 커버 화보를 통해 시원한 여름 제주도를 배경으로 건강미 넘치는 매력을 뽐냈다.

화보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이효리는 “이번 앨범에서는 나의 솔직함을 전달하고 싶다. 공들여 만든 정규 앨범이 사람들에게 좋은 영향을 줬으면 좋겠다”라며 곧 발매되는 새 앨범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이효리 "제주도 생활, 만족하지만 단조로워…앨범 작업 통해 해소"
이어 제주도에서 보내는 일상에 대해서는 “만족하는 부분이 훨씬 많지만 조금 단조로운 것도 있다. 앨범 작업이나 화보 촬영을 통해 해소하고 있다”고 털어놨다.

또한 최근 화제가 된 이효리 요가에 대한 물음에 “예전에는 아쉬탕가 요가를 했었는데 2년 전부터 고전 하타요가로 스타일을 바꿨다. 훨씬 나에게 잘 맞고 편하더라”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나이가 든다는 것의 의미에 대한 질문에 “표현할 수 있는 폭이 넓어지는 것 같다. 어렸을 때는 못한 것들을 하나하나 편안하게 풀어놓을 수 있게 됐다. 반면 약간 슬프기도 하다. 어쨌든 나이가 든다는 것은 그렇게 유쾌한 일만은 아닌 듯하다”라고 솔직히 털어놨다.
이효리 "제주도 생활, 만족하지만 단조로워…앨범 작업 통해 해소"
이효리의 언더웨어 화보와 자세한 인터뷰는 '더스타' 7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