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7일 오후 방송된 KBS2 '안녕하세요'에 출연한 김민준은 운전대만 잡으면 난폭해지는 남편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 아내의 사연을 듣고 이를 고백한 것.
이날 남편의 평소 운전 습관이 고민인 아내는 "남편이 동네 몇 바퀴를 돌아 욕을 하고 간 차량의 주인을 찾아내 결국 말싸움을 했다"는 사연을 전했다.
이에 김민준은 "원칙에서 벗어났을 때 욱하는 성격이 나온다"며 "운전을 할 때 누군가 끼어들면 아무래도 화가 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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