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최종식 사장 재선임…"G4 렉스턴 성공적으로 출시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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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는 이날 정기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최 사장을 재선임했다. 또 파완 고엔카 이사회 의장도 자리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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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사장은 "앞으로 3년간 회사 미래를 열어갈 주요 신제품들의 출시가 계획돼 있다"며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가 될 만큼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최고급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G4 렉스턴'의 성공적인 출시로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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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재 한경닷컴 기자 sangja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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