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전 9시19분 현재 SK텔레콤은 전날보다 9500원(4.11%) 뛴 24만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인이 3만주를 잠정 순매수하며 52주 신고가로 솟았다.
같은 시각 LG유플러스도 외국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52주 신고가를 갱신했다. 600원(4.41%) 오른 1만4200원을 기록 중이다. 외국인은 잠정 3만7000주를 사들이고 있다.
KT도 2% 상승하며 동반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KT는 미래에셋대우 신한금융투자 NH투자증권 등 국내 증권사가 매수 창구 상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실적 안정성과 높은 배당 매력이 투자자들을 끌어모으고 있는 것으로 전문가들은 해석하고 있다.
김은지 한경닷컴 기자 eunin1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