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슈퍼맨' 승재 캡쳐
사진='슈퍼맨' 승재 캡쳐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 고지용의 아들 승재의 귀여운 모습이 5일 방영 전부터 주목받고 있다.

KBS 2TV에 따르면 이날 방영 예정인 슈퍼맨 168회는 '아빠는 최고의 놀이터' 편으로 꾸며진다.

특히 고지용의 아들 승재는 고깃집에서 심부름하는 깜찍한 모습이 현장에서 화제를 낳았다는 후문이다.

이날 외식을 나선 고지용·승재 부자가 후식으로 먹을 아이스크림을 먹는 과정이 그려졌다.

승재는 아빠로부터 후식으로 먹을 아이스크림을 가지고 오라는 심부름을 주문받게 됐다. 승재는 의기양양하게 의자를 박차고 일어나 식당 입구에 비치된 아이스크림 기계까지 짧은 심부름길에 올랐다.

그너라 승재의 넘치는 호기심과 친화력이 발목을 잡았다.

심부름을 가던 승재는 옆자리 누나들에게 "이거 예쁘지?"라며 뜬금없는 신발자랑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아울러 승재는 한 발짝을 뗄 때마다 식당 손님들과 한 마디씩 주고받다 급기야 갈길을 잃어버리기도 했다.

이어 승재가 "어이쿠 여기가 아니구나"라며 급하게 역주행을 감행해 지켜보는 이들을 박장대소케 했다는 후문이다.

한경닷컴 스포츠연예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