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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양질의 교육서비스는 교직원의 높은 만족도에서 출발한다’는 문길주 총장의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 결과다. UST는 오전 7시부터 10시까지 원하는 시간에 출근할 수 있는 시차출퇴근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전체 교직원의 27.5%가 이 제도를 활용하고 있다. 또한 최대 1년간의 육아휴직 및 최대 90일간의 출산휴가를 보장함으로써 일과 가정의 양립을 실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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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교직원 만족도와 낮은 이직률은 UST 성과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2015학년도 신입생 모집 결과 전년 대비 약 50% 상승한 3.2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UST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그동안의 노력을 인정받은 UST는 이직률 0%에 도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