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색포도상구균과 같은 유해균은 항생제에 의해 잘 죽지 않는 특성이 있고, 상처 부위에 감염됐을 때 고름을 유발하거나 폐렴 등에 의한 패혈증을 일으키기도 한다. 특히 식중독을 발생시키는 유해균이기 때문에 인체에 치명적인 균주로 분류돼 있다.
이들 두 회사는 전통발효식품에서 유산균을 분리해 병원균에 강한 우수한 균주를 선발하는 공동연구를 진행해 왔다.
코메드생명과학은 병원성 미생물과 환경 미생물을 검출할 수 있는 배지의 제조와 미생물 배양기술을 보유한 바이오 기업이다. 네오리젠바이오텍은 약물전달시스템의 일종인 ICT 기반기술을 가지고 있는 바이오 기술지주회사다. 서울대에 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