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선정과 황지만의 열애 소식은 SNS를 통해 자연스럽게 알려졌다. 황지만은 자신의 SNS 프로필 사진에 이선정과 함께 촬영한 사진을 올렸다.
이선정 또한 자신의 SNS에 황지만의 예능프로그램 출연 모습을 캡쳐해 "방송 잘 봤어, 스메싱 치는 잘 생긴 착한 남자"라는 글과 함께 게재했다.
이선정은 올해 38살, 황지만은 32살이다. 두 사람은 6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남부럽지 않은 연애를 즐기고 있다.
이선정은 1995년 가수 김부용의 '풍요속의 빈곤'에서 '맘보걸'로 활동하면서 데뷔했다. 이후 '남자 셋 여자 셋', '우리는 길 잃은 작은 새를 보았다', '결혼 전쟁' 등에 출연했다. 그는 2012년 동종 업계 종사자와 결혼했지만 4개월 만에 이혼했다.
황지만은 2008년 제29회 베이징올림픽 배드민턴 남자 복식 동메달리스트 지난 7월 KBS2 예능프로그램 '우리 동네 예체능' 배드민턴 편에 출연한 바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