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최대 규모 4개월만에 42개사 제휴, 차량 1만대 확보
항공예약처럼 편리한 실시간 예약시스템 오픈
7,8월 성수기 예약도 할인가격으로 OK

스마트관광플랫폼 스타트업인 (주)제주비앤에프의 국내 최초 렌터카 가격비교사이트 '제주패스렌트카'가 오픈 4개월 만에 제주도내 42개 렌터카 회사와 제휴 계약을 체결하고, 차량 1만여대를 확보하여 실시간 바로예약 서비스를 개시했다. 지난 3월부터 20여개 업체를 대상으로 시범서비스를 거쳤고, 이번에 모든 업체에 실시간 바로예약 서비스를 도입했다.

제주패스렌트카의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실시간 바로 예약시스템의 가장 큰 장점은 무엇보다도 제주도 렌터카를 이용할 때 항공이나 숙박처럼 가격비교와 더불어 원스탑으로 예약 결제가 가능하게 만들었다는 점이다. 또한, 회사별 공항인수인지, 셔틀버스를 이용하는지, 차량별로 어떤 옵션이 제공되는지 비교할 수 있어서 반응이 좋다고 한다.

제주패스렌트카는 회사별, 차종별 대여료와 보험료, 차량별 옵션도 한눈에 볼 수 있는 장점 외에 고객서비스에도 신경을 쓰고 있다. 업체별로 다른 환불기준을 통일시켜, 차량대여일로부터 24시간 이내에 예약 취소시 100% 환불되며(단, 여름성수기 및 연휴기간은 제외), 항공기 결항 및 지연 등으로 인해 차량인수가 불가능한 경우에는 인수 당일에 예약을 취소하더라도 모두 수수료가 면제된다.

제주패스렌트카에서 예약한 모든 고객에게 실시간 예약서비스 오픈 기념으로 제주관광공사 중문면세점 특별할인교환권 및 자제 제작한 재주도 여행지도가 제공되며, 선착순 1000명에게는 제주패스클럽 맛집 이용권을 무료로 제공된다. 또한 오는 7,8월 여름성수기 예약도 가능하며, 관광지 할인정보도 함께 선뵐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