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문화의전당, 오는 4일 세계적 거장 핀커스 주커만의 '마스터 클래스'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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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문화의전당은 세계적인 거장 핀커스 주커만이 미래가 촉망되는 국내 예비음악가를 위한 마스터 클래스를 연다고 1일 발표했다. 주커만이 도 문화의 전당이 기획한 경기실내악축제에 아내인 첼리스트 아만다 포사이스와 함께 재능기부 일환으로 참석하는 것이다.
마스터클래스는 오는 4일 서울 서초동 코스모스악기홀에서 진행된다. 도 문화의 전당은 지난해부터 유망예술가를 기르는 인큐베이팅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마스터클래스 유망예술가 인큐베이팅 프로젝트에는 '경기영아티스트 시리즈'의 2기 맴버로 선발된 첼로 부문 이동열(19·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오디션 참가자 여윤수(14·한국예술영재교육원)군을 비롯 국내 유수의 대학 교수들이 추천한 바이올린 부문 김여경씨(24․서울대학교 대학원)등 학생들이 참가한다.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이자 비올리스트이면서 지휘자 그리고 교육자로도 역할을 하는 '핀커스 주커만 마스터클래스'는 클래식 스타를 꿈꾸는 예비음악가들에게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마스터클래스는 쇼스타코비치 첼로 협주곡 1번과 차이코프스키 바이올린 협주곡 D장소 Op.35로 진행된다.
도 문화의전당은 그동안 문화나눔사업 '경기영아티스트 시리즈' 선발자를 위해 바이올리니스트 바딤레핀을 비롯 피아니스트 존 키무라 파커, 첼리스트 지안왕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의 재능기부로 마스터 클래스를 이어왔다.
여기에 핀커스 주커만과 아만다 포사이스까지 각 악기별 최고 연주자들이 마스터 클래스를 통해 세계무대 진출을 소망하는 젊은 예비음악가들에게 힘을 더한다.
정재훈 도 문화의전당 사장은 “좋은 연주자를 섭외해 감상의 기회를 공유하는 것도 소중하지만 유망한 신예들이 최고 거장들에게 직접 사사받는 의미있는 시간을 만들고자 한다”며 “세계최고의 아티스트들이 재능기부로 함께 해줘 더없이 감사할 따름이고 젊은 연주자들에게 큰 힘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마스터클래스의 모든 과정은 무료로 청강할 수 있으며 사전에 이메일(nanumi@ggac.or.kr 메일제목[마스터클래스])로 참가신청 하면 된다.(031-230-3273) 수원=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
마스터클래스는 오는 4일 서울 서초동 코스모스악기홀에서 진행된다. 도 문화의 전당은 지난해부터 유망예술가를 기르는 인큐베이팅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마스터클래스 유망예술가 인큐베이팅 프로젝트에는 '경기영아티스트 시리즈'의 2기 맴버로 선발된 첼로 부문 이동열(19·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오디션 참가자 여윤수(14·한국예술영재교육원)군을 비롯 국내 유수의 대학 교수들이 추천한 바이올린 부문 김여경씨(24․서울대학교 대학원)등 학생들이 참가한다.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이자 비올리스트이면서 지휘자 그리고 교육자로도 역할을 하는 '핀커스 주커만 마스터클래스'는 클래식 스타를 꿈꾸는 예비음악가들에게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마스터클래스는 쇼스타코비치 첼로 협주곡 1번과 차이코프스키 바이올린 협주곡 D장소 Op.35로 진행된다.
도 문화의전당은 그동안 문화나눔사업 '경기영아티스트 시리즈' 선발자를 위해 바이올리니스트 바딤레핀을 비롯 피아니스트 존 키무라 파커, 첼리스트 지안왕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의 재능기부로 마스터 클래스를 이어왔다.
여기에 핀커스 주커만과 아만다 포사이스까지 각 악기별 최고 연주자들이 마스터 클래스를 통해 세계무대 진출을 소망하는 젊은 예비음악가들에게 힘을 더한다.
정재훈 도 문화의전당 사장은 “좋은 연주자를 섭외해 감상의 기회를 공유하는 것도 소중하지만 유망한 신예들이 최고 거장들에게 직접 사사받는 의미있는 시간을 만들고자 한다”며 “세계최고의 아티스트들이 재능기부로 함께 해줘 더없이 감사할 따름이고 젊은 연주자들에게 큰 힘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마스터클래스의 모든 과정은 무료로 청강할 수 있으며 사전에 이메일(nanumi@ggac.or.kr 메일제목[마스터클래스])로 참가신청 하면 된다.(031-230-3273) 수원=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