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는 지난주 대유위니아와 알엔투테크놀로지 등 8개사가 코스닥시장 상장 예비심사 청구서를 제출했다고 4일 밝혔다.

대유위니아는 가정용 기기 제조업체로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4311억9800만원, 156억5900만원을 기록했다. 상장주선인은 신영증권이다.

무선통신장비 제조업체인 알엔투테크놀로지는 코넥스시장에서 이전 상장할 예정이다. 지난해 매출 102억5600만원, 영업이익 24억9100만원을 기록했으며 상장주선인은 하나금융투자다.

이밖에 올엠, 우리손에프앤지농업회사법인, 장원테크, 엘앤케이바이오, 하나머스트2호기업인수목적, 아이비케이에스제2호기업인수목적이 상장 예비심사 청구서를 제출했다.

엘앤케이바이오는 코넥스시장에서 이전 상장을 계획 중이며, 하나머스트2호기업인수목적과 아이비케이에스제2호기업인수목적은 각각 자원메디칼 및 지엘팜텍과 합병 상장할 예정이다.

박상재 한경닷컴 기자 sangja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