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크래프트 최종병기 이영호
스타크래프트 최종병기 이영호
알파고가 스타크래프트에 도전할 계획이라는 소식이 들리자 이영호와 알파고가 만나면 어떻게 될지 벌써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영호는 라이벌 이제동과 더불어 스타크래프트 리그 역사상 가장 강력했던 프로게이머다.

화제성으로 따지면 임요환과 홍진호 등 1세대 게이머들이 다소 우위지만 이영호가 가장 완성된 플레이를 했다는 데는 이견이 없을 것이다.

이영호는 현역 시절 테란을 플레이하며 '최종병기'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이영호는 올해 2월 중순, 아프리카TV에서 스타크래프트 방송을 시작해 첫 방송 1시간만에 시청자수 7만 명을 돌파했다. 최근에는 김택용 등을 꺾으며 전성기 실력을 서서히 끌어올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