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에 출연한 방송인 정가은이 화제인 가운데, 그의 과거 발언이 다시금 눈길을 끌고 있다.
정가은은 지난 2013년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해 "작년에 지인의 소개로 한 오빠를 만나게 됐다. 만나기 전부터 이미 사랑에 빠졌다"고 운을 뗐다.
그는 "일을 계속하고 있던 분이라 굉장히 바쁜 스케줄임에도 불구하고, 일 끝나면 집 앞에 와서 같이 차 한 잔이라도 마셨다"고 언급했다.
이어 "제가 연예인 활동을 하면서 스킨쉽을 부러워했다. 손잡고 걸어가는 것이 부러워했다고 했더니 인사동에서 제 손을 잡고 걸어갔다"며 "그 오빠와 스캔들이 터졌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제가 바라는 이상형에 99% 맞는 사람이었다. 결혼까지 생각했었다"고 말했다.
한편 정가은은 1일 방송된 tvN '택시'에서 남편과의 연애스토리부터 혼전 임신 이야기까지 속 시원히 공개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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