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화면/무한도전
사진=방송화면/무한도전
‘무한도전’ 박명수가 지우고 싶은 기억을 공개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나쁜 기억 지우개’ 특집이 펼쳐졌다.

이날 ‘무한도전’에서는 혜민스님, 윤태호 작가 등이 멘토로 출연해 멤버들의 고민을 상담해주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특히 박명수는 지우고 싶은 기억에 대해 언급하며 “오동도 간 거 지워 달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정준하는 “뉴욕 김치전 편 지워 달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이날 ‘무한도전’에서 박명수는 자신의 고민을 털어놨다.

박명수는 "많이 웃기지 못한다는 말을 들을 때마다 직업적으로 힘들다. 그만큼 노력해야 하지만 노력으로 웃음이 만들어지는 게 아니다"며 "어떤 결과물로만 봐서 평가를 받을 때는 힘들다"라고 말했다.

이어 박명수는"이 자리에 있을 만큼의 웃음을 유지해야 하는 게 너무나 많은 스트레스다"고 속내를 드러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