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보은은 승마, 요가, 댄스스포츠 그리고 이번에는 철인 3종 경기까지 도전하는 '운동족'이다. 그녀는 최근 한경닷컴과의 인터뷰에서 출발 드림팀, 운동, 그리고 배우 생활까지 모든 이야기를 털어놨다.
이날 송보은은 "어렸을 때 리듬체조 선수가 꿈이었다. 중학교 때 리듬체조를 접고난 뒤 연극영화과를 가고 배우의 꿈을 꾸게 됐다. 운동을 관두고 할 수 있는게 공부 밖에 없더라. 그래서 중고등학교 때는 공부를 열심히 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요새 '마왕'의 수애 같이 이유있는 악역을 해보고 싶더라. 요즘은 악역이라도 다 공감이 되지 않느냐"며 연기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한편 송보은은 14일 방송된 '출발 드림팀-2016 머슬퀸 댄스 페스티벌'에서 화려한 댄스스포츠 무대를 선보이며 불꽃 튀는 경쟁에 합류했다.
한예진 한경닷컴 기자 genie@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