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는 모바일 게임 전용 '네이버 카페 SDK(Software Development Kit)'를 각 게임사에 본격적으로 적용하기 시작했다고 22일 밝혔다.

네이버 카페 SDK는 이용자가 게임 플레이 중 애플리케이셥(앱·응용프로그램)을 이탈하지 않고 앱에 내재된 네이버 카페를 통해 다른 유저들과 소통할 수 있도록 돕는 개발 키트다.

네이버 측은 넥슨, 넷마블 등 게임사들이 올 1분기까지 총 20여개 게임에 네이버 카페 SDK의 적용을 마치기로 했다고 전했다.

네이버 카페 SDK는 오는 2월 게임 플레이 중에도 카페 이용이 용이하도록 투명도 조절 기능을 추가하고, 최신글 보기 및 게시판 바로 가기 등의 기능을 새롭게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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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리 한경닷컴 기자 nowher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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