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개미' 올 투자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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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옥 대표 "업종 1등주 찾아라"
김봉수 교수 "의식주주 주목해라"
김봉수 교수 "의식주주 주목해라"



김봉수 KAIST 화학과 교수는 현재 5% 이상 지분을 보유한 기업의 주식평가액이 500억원 규모에 이르는 ‘큰손’이다. 김 교수는 중소형주와 내수주를 추천했다.
그는 “2008년 이후 불경기가 지속됐기 때문에 올해는 내수가 살아날 것”이라며 “입고, 먹고, 자는 ‘의식주’ 관련 종목의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중소형주 중에 현금이 많은 기업일수록 인수합병(M&A) 등을 통한 새로운 성장 기회가 열려 있다”며 “창업주가 2~3세에게 경영권을 물려줄 예정이거나 최근 승계를 마친 기업들도 신성장동력을 찾으려 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올해 F&F와 부산방직, 흥구석유 등이 유망할 것으로 봤다.
심은지 기자 summi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