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이 되는 전환상환우선주는 하나제일호사모투자전문회사가 보유한 91만194주로 이미 지난해 12월 28일에 상환 완료됐다.
우리이앤엘은 지난 2014년 12월 170억원 규모의 271만5790주의 전환상환우선주를 매입해 소각한바 있으며 이번까지 두 차례에 걸쳐 총 230억원 규모 362만5984주의 소각을 진행하게 됐다.
우리이앤엘 관계자는 “이번 자진 소각으로 기업의 오버행 이슈를 해소하며 주가 안정화와 기업의 주주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아름 한경닷컴 기자 armijj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