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호 청담동 빌딩, 10년만에 140억→500억 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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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야구선수 박찬호의 건물가가 공개됐다.
17일 방송된 TV조선 '솔깃한 연예토크 호박씨'에서는 스타 빌딩 매매 전문가 박종복을 초대해 연예인들의 부동산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박종복은 "박찬호 같은 경우는 강남에 빌딩을 공사비용까지 한 140억 원에 지었는데, 지금 평가하면 한 500억 원 정도 된다"고 밝혔다.
이에 이상민은 "내가 1999년도에 박찬호 빌딩 근처의 건물을 소개받았는데, 그 당시 법이 바뀌기 전에 설계를 이미 마친 상태라서 용적률이 950% 이상 나올 때였다"며 "근데 안 샀다. 평당 2500원짜리가 평당 2억 원이 돼 500억 원이 된 건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박찬호는 지난 2003년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빌딩을 73억원 정도에 매입했다. 이후 2005년 약 70억원을 들여 빌딩 신축에 나선 바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17일 방송된 TV조선 '솔깃한 연예토크 호박씨'에서는 스타 빌딩 매매 전문가 박종복을 초대해 연예인들의 부동산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박종복은 "박찬호 같은 경우는 강남에 빌딩을 공사비용까지 한 140억 원에 지었는데, 지금 평가하면 한 500억 원 정도 된다"고 밝혔다.
이에 이상민은 "내가 1999년도에 박찬호 빌딩 근처의 건물을 소개받았는데, 그 당시 법이 바뀌기 전에 설계를 이미 마친 상태라서 용적률이 950% 이상 나올 때였다"며 "근데 안 샀다. 평당 2500원짜리가 평당 2억 원이 돼 500억 원이 된 건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박찬호는 지난 2003년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빌딩을 73억원 정도에 매입했다. 이후 2005년 약 70억원을 들여 빌딩 신축에 나선 바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