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지주는 운영자금 약 1823억원을 조달하기 위해 보통주 2893만여주를 발행하는 제3자 배정방식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13일 공시했다. 신주 발행가액은 6300원이며 신주 상장 예정일은 오는 12월 1일이다. 신주 배정 대상자는 해외 기관투자자 3곳이다. JB금융지주는 이번 유상증자로 인해 국제결제은행(BIS) 자본비율이 지난 6월말보다 0.7%포인트 상승한 13.08%로 개선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박한신 기자 hansh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