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한국산업기술대학교 게임공학부 교수(60)가 12일 세계 3대 국제표준기구로 꼽히는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의 공로상인 토마스 에디슨상을 한국인 최초로 수상했다.

이 교수는 멀티미디어장치분야 기술간사와 의장을 역임하며 국내 기술의 국제표준 개발과 오디오 코덱의 국제표준화를 이끌었다.

또 국내에서 개발한 자동차블랙박스 KS표준의 IEC 국제표준 인증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인천=김인완 기자 iy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