딕펑스 단독콘서트 인터파크 / 사진=TNC컴퍼니
딕펑스 단독콘서트 인터파크 / 사진=TNC컴퍼니
딕펑스 단독콘서트 클럽 디펑스

밴드 딕펑스가 약 1년 공백을 깨고 10월 3일과 4일 양일간 서울 서강대학교 메리홀에서 단독 콘서트 클럽 디펑스(CLUB DICKPUNKS)를 연다.

이번 콘서트는 10월 3일 오후 8시와 10월 4일 오후 6시 양일간 두 차례 진행 될 계획이며, 소규모 클럽 콘셉트다.

그동안 대형 공연장에서 느끼기 힘들었던 딕펑스의 숨소리와 땀냄새까지 모두 느낄 수 있고 가수와 관객이 모두 함께 즐기는 클럽형 스탠딩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9일 낮 12시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된 콘서트 홍보 영상을 전한 딕펑스는 이번 콘서트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한 곡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소속사인 TNC컴퍼니측은 “딕펑스가 지난 7월 초 1년여만의 신곡 ‘요즘젊은것들’과 ‘한강에서 놀아요’를 발표하고 왕성한 활동을 펼친 후 현재는 곧 다가올 단독 콘서트 연습에 매진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딕펑스의 ‘CLUB DICKPUNKS’ 콘서트 티켓은 인터파크 티켓 사이트를 통해 예매 가능하며, 이번 콘서트와 관련한 내용은 딕펑스의 공식SNS 및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딕펑스는 오는 9월 13일 춘천에서 열리는 ‘2015 춘천가족음악축제’와 9월 19일 난지한강공원에서 개최되는 ‘2015 렛츠락 페스티벌’에도 출연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