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용석 변호사가 화제인 가운데 강용석 둘째 아들의 발언이 재조명됐다.
지난 2014년 3월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유자식 상팔자’에서는 연예인 부모들의 사춘기 자녀들이 출연해 ‘배우자의 주식·사업·외도’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강용석의 둘째 아들 인준군은 “재산탕진, 고부갈등은 다 이해할 수 있어도 배우자의 바람은 참을 수 없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바람을 피우다 걸리면 가만두지 않을 것”이라고 강하게 말했다.
둘째 아들의 이야기를 듣던 강용석은 환한 미소를 지었고, 이 장면이 카메라에 잡혀 눈길을 끌었다.
이에 누리꾼들은 “강용석, 진실이 뭐야?”, “강용석, 블로거 A씨와 무슨 관계야?”, “강용석, 블로거 A씨랑 대박이다”, “강용석, 블로거 A씨와 바람 맞잖아”, “강용석, 바람이라니”, “강용석, 대박”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강용석은 A 씨와 불륜설에 휩싸인 뒤 출연 중인 모든 방송에서 하차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