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화면/무한도전
사진=방송화면/무한도전
'무한도전' 유재환이 아이유를 위해 파마를 했다.

18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유재석·박진영, 하하·자이언티, 황광희·GD&태양, 정준하·윤상, 정형돈·밴드 혁오의 첫 만남 현장이 전파를 탔다.

이날 '무한도전' 박명수는 아이유의 노래를 들은 후 작사가 겸 가수 유재환을 불렀다. 박명수는 "얘 너한테 잘 보이려고 2만원 주고 머리한 거야"라고 했고 아이유는 "머리 하셨네요"라고 답했다. 지난 주 오랑캐 머리에서 웨이브 펌으로 바뀐 모습이었다.

이어 유재환은 "선배님. 저는 이 노래 듣고 정말 좋았습니다. 천재가 아니실까. 가사가 너무 좋았는데"라고 아이유에 대한 팬심을 드러내 '무한도전'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아이유와 박명수가 호흡을 맞출 '2015 무한도전 가요제'는 지난 2007년 '강변북로 가요제' 이후 5번째 가요제로, '무한도전' 10주년 5대 기획 중 하나다.

'무한도전' 아이유 박명수의 모습에 누리꾼들은 "무한도전 아이유 박명수 대박" "무한도전 아이유 박명수 귀엽다" "무한도전 아이유 박명수 잘어울림" "무한도전 아이유 박명수 기대됩니다" "무한도전 아이유 박명수 무슨 곡으로 할지" "무한도전 아이유 박명수 좋다 노래" "무한도전 아이유 박명수 너무 웃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