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기, 이광기 딸 이연지 / 사진=JTBC '유자식 상팔자'
이광기, 이광기 딸 이연지 / 사진=JTBC '유자식 상팔자'
탤런트 이광기가 '유자식 상팔자' 출연해 외모에 지나치게 관심을 가지는 딸 이연지를 향해 돌직구를 날렸다.

오는 8일 오후 방송되는 JTBC '유자식 상팔자' 109회에서는 외모에 관심을 보이는 이광기의 사춘기 딸 이연지와 딸의 행동에 일일이 간섭하는 아빠 이광기의 모습이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유자식 상팔자'의 녹화에서 이광기는"'사춘기 고발 카메라' 영상에는 외모에 집착하는 연지의 실체가 70%정도만 담긴 것 같다"며 "앞으로 연지가 내 말을 듣고 조금이라도 고치려 한다면 이 정도 공개로 만족하겠다"고 엄포를 놨다.

이에 이연지는 "여학생을 딸을 둔 다른 부모님들은 나를 이해해 줄 거라고 기대하고 있다. 고발은 아빠가 당해야 한다"며 자신을 이해해주지 못하는 아빠 이광기에 대한 섭섭함을 드러냈다.

이광기는 "네가 아무리 외모에 신경을 써도 너는 어쩔 수 없는 '리틀 이광기'다"라고 딸에게 돌직구를 서슴지 않아 웃음을 자아냈다.

JTBC '유자식 상팔자'는 오는 8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