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스페셜' 이재은, 1000일 기념 1000만원 받더니 합의이혼?
'SBS 스페셜' 이재은, 1000일 기념 1000만원 받더니 합의이혼?(사진=SBS 강심장 이재은 캡쳐)
'SBS 스페셜' 이재은, 1000일 기념 1000만원 받더니 합의이혼?(사진=SBS 강심장 이재은 캡쳐)
배우 이재은이 가상 이혼 프로젝트로 화제가 된 가운데 과거 남편에게 1000일 기념 선물로 1000만원이 든 통장을 받는 등의 이벤트가 재조명받고 있다.

이재은은 2011년 SBS TV '강심장'의 '자유로운 영혼'편에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당시 이재은은 남편에 대해 "굉장히 세심하다"며 "하나하나 챙기는 스타일이다"고 말했다.

이어 이재은은 남편이 해 준 이벤트를 전했다. 그는 "처음 만난 날 부터 (남편이) 통장을 하나 만들었다. 그때부터 매일 만 원씩 저축을 해서 1000일 되는 날 나에게 1000만원을 줬다"고 말해 출연자들의 부러움을 샀다.

또 이재은은 "가장 최근에는 내 차를 바꿔줬다"고 덧붙여 화제가 됐다.

한편 28일 방송된 'SBS 스페셜'에서는 이재은이 이혼상황을 가상체험하고 서로를 돌아보는 '가상이혼 프로젝트'를 시도했다. 이재은과 이경수 부부는 결혼생활의 어려움에 대해 고백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