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워치는 애플 온라인 스토어에서 주문할 수 있다. 애플공인대리점인 프리스비와 윌리스 매장에서는 애플워치를 직접 착용해보고 구입할 수 있다. 프리스비는 서울 명동점, 강남스퀘어점, 홍대점, 건대점, 여의도IFC몰점, 경기 분당점, 대전점 등에서 애플워치를 판매한다. 프리스비 명동점은 국내 공인대리점 중 유일하게 애플워치 에디션을 선보인다. 윌리스는 서울 신사와 잠실점, 부산 광복점 등 3개 매장에서 애플워치를 판매한다. 애플워치를 착용해보고 싶으면 매장 방문 전에 미리 예약해야 한다.
애플은 국내 판매에 앞서 공식 홈페이지에 30여개의 애플리케이션(앱·응용프로그램)을 공개했다. 카카오톡, 라인 등 토종 메신저 앱을 비롯해 트위터, 인스타그램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나이키 플러스 러닝 등 헬스케어, 트립 어드바이저 등 호텔 숙박, 에버노트 등 메모 앱이다.
아이폰6와 아이폰6플러스가 이전 제품에 비해 많이 팔려 최근 국내 애플 스마트폰 점유율은 30% 안팎까지 상승했다. 이에 따라 아이폰과 연동해 쓰는 애플워치가 적잖이 팔릴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스마트워치 선택 폭 넓어져
어베인LTE는 근거리무선통신(NFC) 기반 결제 기능을 갖췄다. 대중교통을 비롯해 편의점 영화관 등 전국 5만여개 가맹점에서 이용할 수 있다. 애플워치는 애플페이란 결제 기능을 갖췄으나 국내에선 사용할 수 없다. 애플페이가 국내에서 상용화되지 않아서다. 기어S도 결제 기능이 없다.
통신사들도 착용형(웨어러블) 기기 시장에 진출하는 등 국내 소비자들의 제품 선택 폭이 점차 넓어지고 있다. SK텔레콤은 지난달 스마트밴드를 내놨다. 이 제품은 두께 7.6㎜, 무게 20.5g으로 가벼운 것이 특징이다. 직접 전화 통화를 하거나 문자를 보낼 수는 없지만 스마트폰의 전화 문자,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알림 기능, 스마트폰 찾기 기능 등을 갖췄다. 활동량 수면량을 측정할 수도 있다.
전설리 기자 slj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