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 MC' 유재석이 종편에 진출하기로 확정된 가운데, 유재석 아내 나경은의 과거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009년 방송된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에서는 나경은이 출연해 유재석과 연애 시절 이야기를 털어놨다.
나경은은 "연애시절 방송국에서는 서로 아는 척 안 했지만 영화를 보거나 집 근처에서 자주 산책을 했다"며 "눈에 안 띄었을 뿐 연애시절 할 건 다 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나경은은 "전화 번호를 누가 먼저 줬냐"는 질문에 "번호를 먼저 주진 않았는데 중간에 누가 있었다"고 답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유재석은 오는 8월 방송 예정인 JTBC 신규 파일럿 프로그램의 진행자로 나선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