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라 한승연이 '뇌섹시대' 출연으로 화제인 가운데, 과거 한 남자 연예인에게 대시 받은 사연이 재조명되고 있다.
카라의 한승연은 "매일 새벽 2시마다 나한테 문자메시지를 보내는 남자 연예인이 있었다"고 밝혔다.
지난 2009년 방송된 KBS2 '스타 골든벨'에 출연한 한승연은 사귀자고 접근하는 남자 연예인이 있지 않았냐는 김제동의 질문에 한승연은 다음과 같이 대답했다.
"한 남자 연예인이 연락처를 물어봐서 알려준 적이 있다"는 한승연은 "그날 이후로 매일 새벽 2시만 되면 그 남자로부터 '식사는 하셨어요?' '오늘 제 생각은 하셨나요?'라는 문자가 왔다"고 설명했다.
이때 주위 출연자들은 "새벽 2시라면 2AM인데, 혹시 창민이 아니냐"고 농을 던지자 한승연은 "현재 연예계 활동을 하지 않는 분"이라고 일축했다. 이어 창민도 "나는 오후 12시만 지나면 잔다"고 말했다.
한편, 한승연은 지난 28일 방송된 ‘뇌섹시대-문제적남자’에 게스트로 출연해 솔직한 경험담을 언급해 화제가 되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