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객 의회’를 상징하는 홈플러스 시계탑은 소비자들의 의견을 최우선으로 한다는 확고한 의지를 담아낸 상징이다. 소비자 만족을 위한 홈플러스의 노력은 ‘커스토머 플랜’이라는 독특한 혁신 프로그램에서도 잘 나타난다. 매년 100회 이상 철저한 소비자 조사를 실시해 상품과 시설, 서비스, 운영 등 모든 경영 부문에서 소비자의 소리를 청취하고 수렴한다.
홈플러스는 2015년을 변화의 원년으로 선언하고 ‘확싼정신(확실히 싼 가격, 정말 신선한 식품)’을 발표해 주목받고 있다. 소비자가 가장 많이 찾는 500개 신선식품과 1950개 가공식품 및 생필품 가격을 연중 상시 10~30% 인하해 장바구니 물가 안정에 기여하겠다는 경영 방침이다. 또 가격인하 품목을 중소 협력회사를 중심으로 전개함으로써 중소기업 성장에도 기여한다는 생각이다.
홈플러스는 이와 함께 시니어 인력을 포함한 고용창출 500명 등 유통산업의 특성을 살려 고객과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새로운 모델을 제안하고 있다. 이를 통해 고객과 협력사, 직원, 지역사회 모두가 행복한 홈플러스를 만들어가겠다는 포석이다. 홈플러스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함께,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 기업’으로서 모범 사례가 되겠다는 각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