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구선수 오승환과 소녀시대 유리의 열애 소식이 전해지자 일본 언론도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
21일 일본 스포츠 전문지 산케이 스포츠는 "한국 빅커플 탄생, 소녀시대 유리와 한신 오승환이 진지한 교제"라는 기사로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을 보도했다.
이 매체는 "일본에서도 인기를 끄는 대형 커플인 만큼 이번 행사에서 유리가 직접 열애에 대해 언급할지 주목된다"고 전했다.
또 다른 일본 매체들도 오승환이 "유리씨와 교제를 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따뜻하게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입장을 밝힌 것에 대해 초점을 두고 있다.
한편 20일 오승환과 유리 양 측은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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