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남썸녀' 채정안 / 사진 = 진연수 기자
'썸남썸녀' 채정안 / 사진 = 진연수 기자
채정안 썸남썸녀

배우 채정안이 과거 이혼을 언급했다.

17일 방송되는 SBS 설특집 리얼리티 프로그램 '썸남썸녀'에서 채정안은 "내가 결혼한 지 몰랐던 사람이 분명히 있었을 거다"라며 "한 번 했다. 되게 빨리 갔다 왔다"고 이혼했던 과거를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채정안은 지난 2004년 겨울 고등학교 동창 생일파티에서 PR회사 마케팅팀 임원 김모 씨를 만나 1년여의 교제 끝에 그 이듬해 12월 결혼식을 올렸다. 이후 결혼 1년 6개월 만에 성격차이로 이혼했다.

채정안은 2년 공백을 가진 뒤 MBC 월화 미니시리즈 '커피프린스 1호점'으로 브라운관 복귀에 성공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