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승장구 손흥민, '올해 주목할 16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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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FA 선정…팀 최고 유망주
유럽축구에서 나날이 주가를 높이고 있는 손흥민(레버쿠젠)이 국제축구연맹(FIFA)이 뽑은 ‘올해 주목해야 할 선수 16인’에 이름을 올렸다.
FIFA는 1일(한국시간) 홈페이지의 포토 갤러리에 손흥민을 포함해 올해 주목해야 할 선수 16명의 사진을 올렸다. 이번에 이름을 올린 선수들은 대부분 20대 초반으로 구성됐다. 팀의 최고 스타로 성장할 가능성이 큰 선수들이다.
지난해 브라질 월드컵 결승전에서 결승골을 터뜨리며 독일에 통산 네 번째 우승을 안긴 마리오 괴체(뮌헨)를 비롯해 네덜란드 대표팀의 신예 공격수 멤피스 데파이(에인트호번) 등이 손흥민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손흥민은 지난해 브라질 월드컵에서 골을 기록하고 소속팀인 레버쿠젠에서 이번 시즌 11골을 터뜨리는 등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다.
유럽 빅클럽에서 러브콜이 쇄도하고 있지만 손흥민은 레버쿠젠 잔류를 결심한 상태다. 그는 오는 9일 개막하는 호주 아시안컵에 출전하기 위해 대표팀 캠프가 차려진 시드니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최만수 기자 bebop@hankyung.com
FIFA는 1일(한국시간) 홈페이지의 포토 갤러리에 손흥민을 포함해 올해 주목해야 할 선수 16명의 사진을 올렸다. 이번에 이름을 올린 선수들은 대부분 20대 초반으로 구성됐다. 팀의 최고 스타로 성장할 가능성이 큰 선수들이다.
지난해 브라질 월드컵 결승전에서 결승골을 터뜨리며 독일에 통산 네 번째 우승을 안긴 마리오 괴체(뮌헨)를 비롯해 네덜란드 대표팀의 신예 공격수 멤피스 데파이(에인트호번) 등이 손흥민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손흥민은 지난해 브라질 월드컵에서 골을 기록하고 소속팀인 레버쿠젠에서 이번 시즌 11골을 터뜨리는 등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다.
유럽 빅클럽에서 러브콜이 쇄도하고 있지만 손흥민은 레버쿠젠 잔류를 결심한 상태다. 그는 오는 9일 개막하는 호주 아시안컵에 출전하기 위해 대표팀 캠프가 차려진 시드니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최만수 기자 bebo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