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uxury &] 146년 이어온 장인의 숨결…시간의 길을 개척한 名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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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을 사로잡는 그 남자의 명품
깔끔하고 이지적 디자인에 모방할 수 없는 기술 담아
모든 제품이력 철저 관리…代를 이어 물려주는 시계
중력의 한계를 극복하고 100분의 1초까지 재기도…혁신으로 쌓아올린 名品
깔끔하고 이지적 디자인에 모방할 수 없는 기술 담아
모든 제품이력 철저 관리…代를 이어 물려주는 시계
중력의 한계를 극복하고 100분의 1초까지 재기도…혁신으로 쌓아올린 名品
![[Luxury &] 146년 이어온 장인의 숨결…시간의 길을 개척한 名品](https://img.hankyung.com/photo/201411/01.9307440.1.jpg)
![[Luxury &] 146년 이어온 장인의 숨결…시간의 길을 개척한 名品](https://img.hankyung.com/photo/201411/AA.9302106.1.jpg)
![[Luxury &] 146년 이어온 장인의 숨결…시간의 길을 개척한 名品](https://img.hankyung.com/photo/201411/AA.9302150.1.jpg)
“뛰어나고 복잡한 시계를 몇 개 정도만 만들어내는 건 많은 시계 브랜드가 할 수 있어요. 하지만 고기능 시계를 상용화해 꾸준히 생산해내는 것은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이 아니죠.” IWC 관계자의 이 설명처럼 IWC는 중력의 한계를 벗어나는 투르비용, 100분의 1초 단위의 크로노그래프, 다른 업체보다 한발 앞선 혁신적인 소재 도입 등으로 명성을 이어왔다.
![[Luxury &] 146년 이어온 장인의 숨결…시간의 길을 개척한 名品](https://img.hankyung.com/photo/201411/AA.9302102.1.jpg)
고급 기계식 시계는 평생 사용하는 제품이자 대를 이어 물려주는 제품인 만큼 철저한 사후관리도 중요한 역량으로 꼽힌다. IWC는 1885년부터 제작된 모든 시계에 대해 정보를 관리하고 있다. 이를 통해 과거 어느 시기에 제작된 시계든지 분해 수리가 가능하다는 것이 장점으로 꼽힌다. IWC의 방대한 교체 부품 창고에는 19세기에 제작된 시계 부품도 갖춰져 있다고 한다.
IWC는 해마다 각계각층의 의미 있는 단체나 인물을 후원하고 있다. 생텍쥐베리 가문의 사회공헌 재단, 미군의 전투 조종사 훈련기관 탑건, 메르세데스벤츠의 자동차 경주팀 등과 파트너십을 맺고 이들을 소재로 한 한정판 시계도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다.
임현우 기자 tard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