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텔레콤의 통신사업부를 양수하기로 결정한 온세텔레콤이 상한가로 치솟았다.

20일 오전 9시1분 현재 온세텔레콤은 전 거래일보다 53원(14.85%) 급등한 410원을 기록중이다.

온세텔레콤은 최대주주(지분 51.59%) 세종텔레콤의 통신사업을 양수키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양수도 금액은 약 689억원이다.

온세텔레콤은 "장기적으로 통신사업 기반 강화를 추진하고 통신부문의 사업경쟁력을 강화해 수익성과 경영 효율성 등을재고하기 위한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