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인교진 소이현이 결혼식을 올렸다.
인교진 소이현은 4일 저녁 가족과 동료들의 축하 속에 결혼식을 무사히 치뤘다.
이날 결혼식 직전 기자회견에서 "어제 정말 둘 다 잠이 안 오더라"며 "와인을 마셨는데 그래도 잠이 안와서 결국 사발면을 먹고 잤다"고 말해 결혼 전날 같이 있었다는 점을 공개하고, "(얼굴이) 부을까봐 우유도 함께 먹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또 인교진 소이현은 "2세는 내년 하반기로 계획하고 있다"며 "2세는 많을수록 좋다고 생각한다"고 말한 뒤 "첫째는 아들, 막내는 딸이면 좋겠다"는 구체적 희망까지 드러냈다.
인교진 소이현은 결혼식 이후 인도네시아 발리로 신혼여행을 떠난다. 인교진 소이현은 서울 근교에서 신혼생활을 시작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인교진 소이현은 2008년 SBS 드라마 `애자언니 민자`와 2012년 JTBC 드라마 `해피엔딩`에 함께 출연하며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소이현 인교진 행복해보이네", "소이현 인교진, 잘사세요", "소이현 인교진 솔직하네", "소이현 인교진 얼른 2세 탄생하길"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