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는 배우 금보라와 오영실이 게스트로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자랑했다.
이날 오영실은 "영화 '쌍화점'을 보고 부부관계에 자극 받았다. 우리 부부는 그 영화가 사극인 줄 알고 보러 간 거다"라고 말했다.
이어 오영실은 "그런 예술성을 합친 영화 너무 좋다. 송지효와 조인성의 그, 아직도 가슴이 떨린다. 결국 신호가 오기 시작한 거다. 그래서 집에 돌아가자마자 뜨거운 밤을 보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오만석은 "말씀 들어보니 적어도 일주일에 한 번은…"이라고 말하자 오영실은 "두 번이야"라며 거침없는 19금 발언을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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