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통위는 나진~하산 시찰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여야 의원들은 한국과 북한, 러시아 간 공동 물류협력사업인 ‘나진-하산 프로젝트’가 추진되고 있는 러시아 하산 지역으로 이날 시찰을 떠났다. 야당이 위원장을 맡고 있는 교육문화위원회는 여당 단독으로 전체회의 소집요구서를 제출하기도 했다.
김무성 대표는 이날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상임위원회 회의실 문을 열고 야당을 기다리겠으니 회의장으로 돌아와 주시길 간절한 마음으로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이완구 원내대표도 “하나하나 조그만 것부터 실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생각”이라며 “야당을 한 축으로 존중하면서 오늘부터 가능한 것부터 국회가 정상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같은 여당 움직임에 새정치민주연합은 “여야 합의 없는 국회 일정엔 참여할 수 없다”며 여야 합의로 의사일정을 다시 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은정진 기자 silv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