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유정현 라디오스타

방송인 유정현이 강용석과 비교하며 자신을 띨빵하다고 표현했다.

7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서는 ‘철없는 남자들’ 특집으로 이계인, 유정현, 황현희, 딘딘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김구라는 "유정현의 방송 복귀를 위해 택시팀에 전화했다. 유정현 혼자는 어렵다고 해서 강용석과 함께 출연했다"라며 입을 열었다.

이어 김구라는 유정현에게 강용석에게 라이벌 의식이 있느냐고 물었고 유정현은 "걔(강용석)는 똑똑하고 나는 띨빵하다"라고 대답했다.

이어 그는 "강용석은 미국 하버드대 법학과를 나왔다"라고 덧붙였고 김구라는 "유정현은 Y대 성악과 출신이다"라고 전했다.

이에 황현희는 "성악과 출신이냐"라며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고 이에 유정현은 "내가 성악을 했건 말건 왜 놀라냐"라며 발끈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유정현, 강용석과 친한가?", "유정현, 강용석과 왜 비교를 해", "라디오스타 어제 의외의 조합이었어"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