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솔(중창)을 과학적으로 설계해 키를 5㎝가량 커 보이게 하면서, 신는 느낌은 편안하고 안정적이라는 점을 내세웠다. 충격 흡수량을 높여 관절의 피로도를 줄였고, 3D 입체 구조로 발을 감싸 걷는 동안 발이 꺾이지 않도록 도와 준다.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디자인에 블랙, 그레이, 흰색을 활용한 모노톤의 네 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가격은 8만9000원.
운동화와 슬립온, 두 가지 스타일로 나뉘어 출시됐다. 슬립온이란 끈이 달려있지 않아 쉽게 신고 벗을 수 있는 신발로, 정장부터 캐주얼까지 두루 잘 어울려 최근 ‘대세 아이템’으로 떠오르고 있다. 색상 또한 다양해 선택의 폭이 넓다. 운동화는 아쿠아, 옐로, 핑크, 그레이, 블랙, 네이비 등 5종이며 가격은 8만9000원. 슬립온은 민트, 코랄, 네이비, 라스베리, 블루 등 5종이며 가격은 7만9000원.
임현우 기자 tard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