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일 신성록의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신성록과 김주원이 친구사이에서 최근 연인으로 발전했다"며 "조심스럽게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연인으로 발전한 두 사람에게 많은 관심을 보여주셔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여객선 세월호 참사로) 힘든 일을 겪는 가운데 두 사람의 열애 소식을 전달하게 돼 죄송하다"며 "아름다운 만남을 가질 수 있도록 지켜봐달라"고 덧붙였다.
이들의 열애설이 불거진 게 처음은 아니다. 지난해 5월에도 두 사람의 열애설은 화제가 되었으나 신성록은 열애설을 부인한 바 있다.
그러나 오늘 또다시 김주원 신성록 커플의 열애설이 화제가 되었고, 결국 신성록 측은 공식 인정했다.
한편, 최근 SBS 드라마 < 별에서 온 그대 > 를 마친 신성록은 현재 뮤지컬 < 태양왕 > 에 출연 중이다.
김주원은 1998년부터 약 15년 동안 국립발레단 수석무용수로 활동하며 < 백조의 호수 > , < 호두까지 인형 > 등 여러 작품에 주역으로 출연했다. 현재는 발레리나로 활동하며 성신여대 교수로 재직중이다.
두 사람은 최근 제주도 서귀포시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누리꾼들은 신성록 김주원 열애설 공식 인정에 "신성록 김주원 열애설, 대박 만남이네" "신성록 김주원 열애설, 잘 어울려요" "신성록 김주원 열애설, 신기하네" "신성록 김주원 열애설 인정, 멋져요" "신성록 김주원 열애설, 솔직하게 인정하니 좋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