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주 "젊은 男 권유에 자식 몰래 산 기계가…" 깜짝 고백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20일 방송되는 채널A '웰컴 투 시월드'에 출연한 전원주는 '사고 치는 시월드'를 주제로 한 고부간의 열띤 공방 도중 키 콤플렉스를 극복하기 위해 키를 늘려주는 기계를 산 사연을 공개했다.
전원주는 "나는 항상 키에 한이 많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잘생긴 젊은 남자가 키 커지는 기계를 사라고 권했다"고 말했다.
전원주는 "설마 키가 자라겠느냐며 의심을 했더니 젊은 남자가 이거는 약을 먹으며 늘려주는 기계이기 때문에 자란다고 했다"며 키 크는 기계를 구입한 사실을 밝혔다.
이어 "나이를 먹으니 잘생긴 젊은 사람들이 좋긴 좋다. 설마 그들이 어른들한테 거짓말 시키려나 싶어 믿고 사게 된다"고 덧붙였다.
전원주는 "기계 위에 누우면 쭉쭉 정말 커지는 것 같다"고 전하며 "아들 내외가 나이 먹어서 주책없다고 할까봐 골방 속에다 숨겨놓았다"고 고백했다.
같은 날 출연한 송도순은 "70살에 어떻게 키가 크겠느냐"고 묻자 전원주는 "그때는 70살이 아니고 60살이었다"고 답해 출연자들을 폭소케 했다.
사진 = 채널A 제공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전원주는 "나는 항상 키에 한이 많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잘생긴 젊은 남자가 키 커지는 기계를 사라고 권했다"고 말했다.
전원주는 "설마 키가 자라겠느냐며 의심을 했더니 젊은 남자가 이거는 약을 먹으며 늘려주는 기계이기 때문에 자란다고 했다"며 키 크는 기계를 구입한 사실을 밝혔다.
이어 "나이를 먹으니 잘생긴 젊은 사람들이 좋긴 좋다. 설마 그들이 어른들한테 거짓말 시키려나 싶어 믿고 사게 된다"고 덧붙였다.
전원주는 "기계 위에 누우면 쭉쭉 정말 커지는 것 같다"고 전하며 "아들 내외가 나이 먹어서 주책없다고 할까봐 골방 속에다 숨겨놓았다"고 고백했다.
같은 날 출연한 송도순은 "70살에 어떻게 키가 크겠느냐"고 묻자 전원주는 "그때는 70살이 아니고 60살이었다"고 답해 출연자들을 폭소케 했다.
사진 = 채널A 제공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